짱하다 1/짱하다 도전기.

도전)나의 다이어트 일기 64일~70일 10주차(feat. 유지어터)

짱하다 2021. 10. 17. 22:59
반응형

이번주도 거의 유지어터로 지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가요.. 계속 식욕이 올라오고 몸은 늘어지고

한두번 운동을 안 하다 보니 몸은 계속 쉬려고만 하네요...

그러던 와중에 피로가 갑자기 쌓이면서 컨디션 조절하느라 애쓰는 중입니다.

뭔가 제 자신이 좀 살이 빠졌다고 생각을 하니까 자기 합리화로 다시 살찌려는 습관을 들이려는거 같아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임해야 할거 같습니다.

다이어트 1차 목표가 예복을 맞추는 10월 15일이었는데 현재 3킬로 감량했습니다.

다음 목표는 1차 가봉일까지 2킬로 더 감량해보겠습니다.


10월 11일 월요일

이날 대체공휴일로 토일월 연휴로 신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그랬더니 이날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10월 12일 화요일

 

연휴동안 다시 찌고 있습니다... 쉬는 날이 문제입니다...

다시 리프레쉬해야겠지요.

 

아침 - 바나나 한개 / 점심 식전 과일 - 사과 한개

점심 - 집밥 도시락 (밥 한 그릇 + 겉절이김치 + 고구마줄기볶음 + 김 + 크레미)

저녁 - 에그드롭 토스트 / 하루 물 섭취량 - 2L

 

야근으로 집가서 운동하면 11시가 넘을거 같아서 그냥 먹고 30분~40분 워킹.


10월 13일 화요일

이날은 왜 먹었는지 여자친구가 저희 동네에 와서 분위기에 휩쓸려 먹방.

먹고 엄청나게 후회하고 살찌고 결국 다음날 배탈이 났습니다...

 

아침 - 바나나 한개 / 점심 식전 과일 - 사과 한개

점심 - 집밥 도시락 (밥 한 그릇 + 오이김치 + 김 + 가지볶음 + 떡갈비)

저녁 - 마라탕 / 하루 물 섭취량 - 2L

 

배부르니 처지고 처지니 눕게 되고 누우니 상황 종료...

이날부터 자기 합리화 시작...

한마디로 휴식...


10월 14일 목요일

배탈이 나서 싹 다 비워냈더니 살이 빠젔습니다...

 

아침 - 바나나 한개 / 점심 식전 과일 - 사과 한개

점심 - 집밥 도시락 (밥 한 그릇 + 김 + 오이김치 + 불고기 + 취나물무침)

하루 물 섭취량 - 2L

점심을 마지막으로 간헐적 단식.

 

퇴근 후 운동 - 줄넘기 30분.


10월 15일 금요일

이날 예복 맞추고 드레스투어를 했습니다.

다이어트 1차 목표가 예복 맞출 때까지였는데 3킬로 감량했네요.

 

아침 - 밥 한 그릇 + 된장찌개 + 김치

점심 - 토스트 / 저녁 - 장어구이

 

드레스투어 후 집에 오니 11시가 넘는 시간

하루 종일 지쳐서 바로 취침...


10월 16일 토요일

이날부터 엄청 추워지더니 컨디션이 급 떨어짐...

많이 먹음에도 살이 빠지기 빠지기 시작...

 

아침 - 바나나 한개 + 사과 한개

점심 - 갈비탕 / 후식 - 빵 + 아이스 아메리카노

 

옷을 얇게 입고 찬바람을 쐬니 급 몸살 기운이 돌아

전날 피로가 다 풀리지 않아 일찍 취침.


10월 17일 일요일

이번주는 결국을 유지어터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래도 감량이 안된건 아니지만 다음 목표까지 추가 감량에 힘 쏟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부턴 다시 바디사진 올리겠습니다.

 

아침 - 밥 한 그릇 + 불고기 + 김치

점심 - 소고기 외식 (밥 한 그릇 + 냉면 반 그릇 추가)

후식 1 - 그릭요거트 + 아이스 아메리카노

후식 2 -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역시나 컨디션 회복으로 휴식.

이번주 운동을 안 했습니다... 다음 주부턴 조금이라도 움직여보겠습니다.

 

이번 주는 여기까지!

다음 주는 좀 더 활기차게!


<이전글>

https://js8893fam.tistory.com/37

 

도전)나의 다이어트 일기 57일~63일 9주차(feat.연휴)

이번주는 74kg대에 진입해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번주 연휴때 호캉스를 다녀오는 바람에 주말에는 운동, 체크, 바디사진을 못했으며 업로드도 하루 늦어지게 되었네요. 먹는것도 이것저것 다

js8893fam.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