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명절이 있어서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그냥 많이 먹은 한주이네요.
백신 접종 후 운동을 안 하고 쉬었는데 월요일부터 살살 운동하기 시작하긴 했지만
식단이 안지켜지니 다시 리셋될뻔했지만 다시 회복세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계속 먹기만 하니까 괜히 식욕이 올라오니까 허기짐을 많이 느껴서 힘들었습니다.
이번주에 운동 루틴을 강도가 높은 운동으로 바꿨는데 일주일내내 하니까 몸이 엄청 피로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주부턴 운동 루틴을 바꿔서 4일은 운동 강도가 높은 타바타식 서킷 트레이닝,
3일은 아쉬탕가 요가로 루틴을 변경하였습니다.
9월 20일 월요일
주말에 공복감 없이 계속 먹기만 하니 결국은 2kg이나 다시 돌아왔네요...
근데도 계속 기름진 음식을 계속 먹습니다.
아침 - 밥 한 그릇 + 전 + 갈비찜 + 반찬들
점심 - 아침과 동일한 음식
저녁 - 감자튀김
그리고 운동 - 웜업 스트레칭 15분 + 타바타식 서킷 트레이닝 20분 + 쿨다운 스트레칭 15분
기초 체력이 필요해서 유산소식 심폐지구력 강화 위주의 루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9월 21일 화요일
똑같은 루틴이다보니 몸무게 변화는 없네요.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이쯤 되니 이제 그만 먹고 싶은데
계속 먹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아침 - 밥 한 그릇 + 장어구이 + 전 + 반찬들
점심 - 밥 한그릇 + 갈비찜 + 전 + 반찬들
이제는 공복을 유지해줘야 할 것 같아서 16시 이후 간헐적 단식.
그리고 운동 - 웜업 스트레칭 15분 + 타바타식 서킷 트레이닝 20분 + 쿨다운 스트레칭 15분
1주일 정도는 아마 심폐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같은 운동 루틴을 할듯싶습니다.
9월 22일 수요일
간헐적 단식을 유지하고 운동 강도를 높여서 그런지
그래도 서서히 몸무게는 회복하고 있습니다.
아침 - 밥 한 그릇 + 김치찌개 + 전 + 반찬들
점심 - 부라타 치즈샐러드 + 샌드위치 +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녁 - 라볶이 + 김밥
저녁은 참지 못하고 괜한 출출함에 먹은건데 좀만 더 참을걸 싶었습니다...
그리고 운동 - 웜업 스트레칭 15분 + 타바타식 서킷 트레이닝 20분 + 쿨다운 스트레칭 15분
몸이 적응이 안되었는지 온몸이 다 아픕니다...
9월 23일 목요일
드디어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
이제 좀 적당히 먹자고 다짐을 합니다.
아침 - 떡 한개 / 점심 식전 과일 - 사과 한개
점심 - 집밥 도시락 (밥 한 그릇 + 전 + 김 + 콩나물무침 + 김치)
저녁 - 식사대용 단백질쉐이크 / 하루 물 섭취량 - 2L
단백질 쉐이크를 살짝 늦게 먹어서 17시 이후 간헐적 단식.
퇴근 후 운동 - 웜업 스트레칭 15분 + 타바타식 서킷 트레이닝 20분 + 쿨다운 스트레칭 15분
몸이 망가지는거 같은데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9월 24일 금요일.
문제의 금요일.
갑작스러운 저녁 약속 그리고 소화를 못 시켜서 고생했습니다.
아침 - 바나나 한개 / 점심 식전 과일 - 사과 한개
점심 - 집밥 도시락 (밥 한 그릇 + 전 + 김치 + 우엉조림)
저녁 - 감자탕 + 닭볶음탕 + 보쌈 + 쟁반국수
저녁을 너무 미련스럽게 먹고 확찐자가 되었습니다.
대체운동 - 식사 후 4km정도 걸어서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9월 24일 토요일
전날 폭식으로 소화가 안돼서 밤잠을 이루지 못해서 엄청 피곤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은 생략했는데 또 기름진 음식을...ㅎㅎ
간식 -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점심 - 페페로니 피자 + 감자튀김 + 제로콜라
점심을 마지막으로 17시 이후 간헐적 단식.
그리고 운동 - 웜업 스트레칭 15분 + 타바타식 서킷 트레이닝 20분 + 쿨다운 스트레칭 15분
1주정도 하니 몸이 적응을 한 듯 운동 후 근육통이 많이 줄었습니다.
9월 26일 일요일.
이정도면 급찐급빠인가요?ㅜㅜ
몸의 변화는 눈에 띄게 변화는 없는듯싶지만
여자친구가 그래도 살짝은 빠진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자극받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침 - 밥 한 그릇 + 김치 + 우엉조림
점심 - 밥 한그릇 + 햄 섞어찌개 + 반찬들
16시 이후 간헐적 단식.
그리고 운동 - 줄넘기 20분 + 아쉬탕가 요가 1시간
다음날 월요일이라 강도가 높은 운동보단 몸을 풀어주는 요가를 선택하였습니다.
이번주는 여기까지!
다음주는 더 나아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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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s8893fam.tistory.com/33
도전)나의 다이어트 일기 36일~42일 6주차.
정말 어떠한 조건에서도 꾸준함을 유지할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저도 나름 한다고는 하는데 뭔가 자리 합리화를 조금 많이 하는것 같아 반성합니다. 이번주부터는 명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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