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나의 다이어트 일기 3일차.

먼저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시작해야겠네요...ㅎㅎ

작심삼일도 못 넘기고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도전은 계속 됩니다.

마찬가지로 운동 전에 몸무게 체크.

몸무게가 아주 미비하게 차이가 있긴 한데

뭐 이정도면 거의 아무 변화 없다고 보면 될듯싶습니다.

아침 - 바나나 한개.

출근 후 -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점심 식전 과일 - 아오리사과 한개.

점심 - 일반 집밥 도시락 (밥 한 그릇 + 버섯볶음 + 김치 + 김 + 장조림)

저녁 - 식사대용 단백질쉐이크(광고X, 내돈내먹)

야식 - 고르곤졸라 피자

하루 물 섭취량 - 2L

어제 좀 과하게 먹은거 같아 오늘은 좀 조절하려고 잘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원래 뭐 먹자고 하는 사람이 아닌데 오늘은 배가 고팠는지 먹고 싶은걸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그걸 이겨냈어야 했는데 저도 이상하게 뭔가 먹고 싶은 마음에 홀라당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저녁 같은 야식을 먹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운동.

줄넘기 20분 / 아쉬탕가 요가 1시간

(뭔가 먹은 죄책감 때문에 이를 악물고 운동했습니다. 그래서 본전?)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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