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일차 입니다.
별로 큰 차이는 없지만 그나마 체중이 77kg에서 76kg대로 진입했다는거?
제일 힘든 건 먹고 싶은걸 절제해야 한다는 것과
퇴근 후 쉬고 싶은데 운동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운동 전 몸무게 체크.
몸무게는 0.2 증가했지만 지방은 0.5 줄었고 근육이 0.3 증가했네요.
주말에 좀 기름진 음식이나 고칼로리 음식을 먹다가 일반식으로 돌아오니 이 같은 결과가 나오네요.
여기서 식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ㅎㅎ
아침 - 바나나 한개.
출근 후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점심 식전 과일 - 아오리사과 한개 + 천도복숭아 한개
점심 - 일반 집밥 도시락 (밥 한 그릇 + 김치 + 김 + 불고기 + 오이생채)
저녁 - 식사대용 단백질쉐이크 (광고X, 내돈내먹)
저녁 2탄 - 맘스터치 (햄버거 세트 한개 + 떡강정 S) +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 여자친구랑 둘이서 나눠먹음...
주위에서 먹자고 해도 단호하게 거절할줄 알아야 하는데...
저도 먹고 싶은 마음에 홀라당 넘어가지 말입니다... 그래도 여자친구랑 좋은 시간 보낸거 같아 후회는 없지만...
다시 한번 정신 차리고 달려보겠습니다.
그렇게 집에 와서 운동.
줄넘기 30분 + 아쉬탕가 요가 30분
(시간이 너무 늦어서 너무 피곤했는데 그래도 퍼져 버리면 안 될 거 같아서
1시간 정도 운동하고 씻고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막상 하고 나니 힘들지만 힘이 조금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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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나의 다이어트 일기 9일차.
연휴 잘 쉬고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뭔가 주말 루틴을 손봐야 할 거 같습니다. 평일은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면 주말은 리셋되는 느낌이라서..ㅎㅎ 암튼 마찬가지로 운동전 몸무게 체크.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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